'2020/05/14'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0.05.14 [영화-맘마미아]아무리 여성용 포르노지만 이건 너무하잖아?! (2)

일하러 연안부두에 갔다가, 어느 여관에서 케이블 TV로 맘마미야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전에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아바의 음악은 언제 들어도 아름답습니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눈물이 핑 돌 정도로 아름다왔습니다.

youtu.be/CyUZe8xRNnQ

이 부분을 들으면서 저는 '아!~ 역시 아바는 인류의 보물이야' 라고 마음속으로 외쳤습니다.

그럼 원곡으로 들어볼까요?

youtu.be/1CBKrPlZRtg

The summer air was soft and warm 그 여름의 공기는 부드럽고 따뜻했어
The feeling right, the Paris night 느낌이 좋아, 파리의 밤
Did it's best to please us  우리는 최고로 즐거웠어
And strolling down the Elysee  그리고 엘리제궁을 산책하고
We had a drink in each cafe 우리는 모든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고
And you 그리고 넌
You talked of politics, philosophy and I 넌 정치와 철학을 말했고 나는
Smiled like Mona Lisa 모나리자처럼 미소지었지
We had our chance 우리는 운이 좋았고,
It was a fine and true romance 그건 아름답고 진정한 로맨스였어

I can still recall our last summer 난 아직도 우리의 지난 여름을 기억할 수 있어
I still see it all 난 아직도 그 모든 것을 생생히 볼 수 있어
Walks along the Seine, laughing in the rain 세느강을 따라 걸으며, 빗속에서 웃었지
Our last summer 우리의 지난 여름
Memories that remain 남아있는 추억들

We made our way along the river 우리는 강을 따라 우리의 길을 만들었고
And we sat down in the grass 그리고 풀밭에 앉았지
By the Eiffel tower 에펠탑 옆에 
I was so happy we had met 우리가 만나서 너무 행복했어
It was the age of no regret 아무 후회 없는 나이였어
Oh yes 오 예스
Those crazy years, that was the time 그 정신 나간 몇년, 
Of the flower-power 그건 플라워-파워(히피의 상징)의 시간이었지
But underneath we had a fear of flying 하지만 그 아래에 우리는 떠오르는 두려움이 있었어
Of getting old, a fear of slowly dying 늙어가고 서서히 죽어가는
We took the chance 우리는 위험을 무릎썼지
Like we were dancing our last dance 우리가 우리의 마지막 춤을 췄던 것 처럼

I can still recall our last summer 난 아직도 우리의 마지막 여름을 기억해
I still see it all 난 아직도 그 모든 것을 생생히 볼수 있어
In the tourist jam, round the Notre Dame 여행자들의 인파속에서, 노틀담 주변을 돌고
Our last summer 우리의 지난 여름
Walking hand in hand 손을 잡고 걸었지

Paris restaurants 파리의 레스토랑들
Our last summer 우리의 지난 여름
Morning croissants 모닝 크로와상
Living for the day, worries far away 하루만 살고, 근심걱정은 저 멀리
Our last summer 우리의 지난 여름
We could laugh and play 우린 웃고 놀았어 

And now you're working in a bank 그리고 지금 당신은 은행에서 일하고
A family man, a football fan 가정을 이룬 남자, 축구팬, 
And your name is Harry 그리고 너의 이름은 해리
How dull it seems  얼마나 지루해 보이는가
Yet you're the hero of my dreams 아직 너는 내 꿈의 영웅

I can still recall our last summer 난 아직 우리의 지난 여름을 기억할 수 있어
I still see it all 그 모두를 생생히 볼 수 있어 
Walks along the Seine, laughing in the rain 세느강을 따라 걷고, 빗 속에서 웃고
Our last summer 우리의 지난 여름
Memories that remain 남아있는 기억들

I can still recall our last summer 난 아직 우리의 지난 여름을 기억할 수 있어

I still see it all 난 아직 그 모든 것을 생생히 볼 수 있어
In the tourist jam, 'round the Notre Dame 여행자들의 인파 속에서, 노틀담 주변을 걸으며
Our last summer 우리의 지난 여름
Walking hand in hand 손을 잡고 걸었지

Paris restaurants 파리의 레스토랑들
Our last summer 우리의 지난 여름
Morning croissants (we were) 모닝 크로와상(우리가 먹었던)
Living for the day, worries far away 하루만 살고, 걱정근심은 저 멀리

김진팔: 이런 아름다운 추억은 선택된 행운아들만 누리는 거겠죠?

또 이런 아름다운 노래도 선택된 행운아들만 쓸 수 있는 거겠죠?

 

어쨌든 영화를 계속 보다가 다음 장면을 만났을 때 저는  참지 못하고 채널을 돌려버렸습니다.

youtu.be/L_C3B7ZKwSU

딸의 결혼식이 파토나고 엄마의 결혼식으로 바뀌는 장면인대요.

여기서 저는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동안은 아름다운 아바의 노래들 때문에 그 어떤 어거지스러운 장면도 참고 넘겼지만, 이건 너무하지않습니까?

피어스브로스넌이 왜 폐경기 다 되가는 늙은 여자랑 결혼을 합니까? 딸뻘 되는 처녀들이 줄을 설 텐대...미친 거 아냐?

저는 속으로 '아..시발.. 이건 너무 하잖아? 아무리 여성용 포르노라지만... 나 같은 놈은 보지 말라는 거야? ' 하면서 채널을 돌려 버렸습니다.

어차피 유튜브 뒤지면 아바 노래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으니까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희연 2020.05.16 12: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렇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