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부는 부동산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지 않고 현재 상태로 고정되길 원한다.정부의 강력한 대책으로 투기세력이 완전히 빠지면 부동산은 폭락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자기들 집값도 떨어질 뿐 더러, 집값 폭락으로 표도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부는 화끈한 부동산 정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가격이라는 게 원래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건대, 그걸 고정시킨다는 게 가능 하겠어?

특히 한국 처럼 부동산 투기 말고는 돈 벌 방법이 없는 나라에서 말야.

부동산 가격 안정이라는 목표만큼 터무니없고, 불가능한 목표가 또 있을까?

차라리 폭락이나 폭등을 목표로 삼는다면 가능하겠지만, 이래서 좌파정부는 맨날 실패하는 거다.

이상에 치우쳐서 불가능한 목표를 세우니까.(부동산 안정,남녀평등, 빈부격차해소 같은 것들 말야.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진정한 민주주의)

시장:

내가 볼 땐 서울경기지역에 5000만명이 모여살아도 넉넉한 공간이 있다.

서울에 1000만이 모여 살았던 기억을 떠올려 보라. 

아래 그림을 보면 서울에 1000만이 살았는대 경기도는 서울면적의 10배는 족히 넘어 보인다.

계산:

서울 면적 605.2km²

경기도 면적 10,171km²

경기도/서울=16.8배 이다.

그럼 1억6천 8백만명이 경기도에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지방소멸을 걱정하는 것은 국회의원, 시장, 군수, 군의원, 시의원, 공무원들 자리 없어질까봐 그러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람이 서울 경기도로 모이려는 것은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북한이 아니라서 거주이전의 자유가 있으니까.

시골에는 국회의원, 시장, 군수, 군의원, 시의원, 공무원들만 남겠지.

그리고 서울 가 봤자 별 거 없는 노인들 하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엄군 2019.11.13 21: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러프하지만 날카로운 통찰력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필리핀에서...

    • 김진팔 2019.11.13 21: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감사합니다.
      디테일하고, 엑스퍼트 한 설명은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저만의 차별화를 위해 이런 스타일로 굳었습니다.

      친구들 끼리 이야기 할 때는 이런 말투로 하지 않나요? ^^

      이게 더 뇌리에 확 박히는 말투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