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보인다.56:07)

날이 더우면 시원한 시간에 뚜껑을 열면 됩니다.

어차피 뚜껑을 열라고 만들어진 차인 만큼, 뚜껑을 안 열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유튜브 구독자들도 제 동영상이 언제 올라오는지 기다릴 것 같기도 해서 만들었습니다.

요약본: 이 동영상의 요약본 입니다.

https://youtu.be/ojo5gPAjBIE

음악:

이 요약본에 음악을 넣었습니다.

https://youtu.be/H4ceBQJPYM4

Holiday

비 지스

Oh you're a holiday, such a holiday 오 당신은 휴일. 참으로 휴일.
Oh you're a holiday, such a holiday

It's something I thinks worthwhile   
If the puppet makes you smile      

만약 꼭둑각시가 당신을 미소짓게 한다면 그것은 내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어떤 것입니다.

If not then you're throwing stones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돌을 던집니다.
Throwing stones, throwing stones  돌을 던집니다, 돌을 던집니다

Ooh it's a funny game                 우우 참 우스운 게임이로군요
Don't believe that it's all the same  모든 날이 같을 거라고 믿지말아요
Can't think what I've just said        내가 방금 말 한 것도 생각 할 수 없어요.
Put the soft pillow on my head     내 머리 위에 부드러운 베개를 놓아요.

Millions of eyes can see              백만개의 눈들이 볼 수 있어요.
Yet why am I so blind                 아직도 왜 내가 그토록 눈이 멀었는지를
When the someone else is me     그 누구라도 나 일 때
It's unkind, it's unkind                친절하지 않아요, 친절하지 않아

Yet millions of eyes can see         아직도 백만개의 눈들이 볼 수 있어요
Yet why am I so blind                 아직도 내가 어째서 그토록 눈이 멀었는지를 
When the someone else is me     그 누구라도 나 일 때
It's unkind, it's unkind                친절하지 않아요, 친절하지 않아

Oh, you're a holiday ,                오, 당신은 휴일,
everyday such a holiday            매일이 그토록 휴일
Now it's my turn to say and       이제 내가 말할 차례입니다 그리고
I say you're a holiday                나는 당신이 휴일이라고 말해요.

 

김진팔:

이 곡은 참 난해합니다.

제 해석으로는 사랑에 눈먼(so blind )사람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의 연인은 이 사람이 자신의 꼭둑각시(the puppet) 처럼 움직여 주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주인공은 기꺼이 그렇게 행동하죠.(It's something I thinks worthwhile )

왜냐하면 상대가 원하는대로 해 주지않으면 상대는 비난을 하니까요.(throwing stones )

그러면서도 사람들의 시선과 내적 갈등에 불편해합니다.(Yet millions of eyes can see Yet why am I so blind)

너희들이 나였으면 그렇게 조롱할 수 있겠니?(Ooh it's a funny game ) 라고 묻고싶은 것 같습니다.

너희들도 사랑에 빠지면, 나 처럼 애걸복걸하고 목메고 찌질해질 걸?

이런 이야기 같네요.

하지만 언젠가는 자신도 이 찌질한 사랑에서 헤어나올 거라는 예감을 하는 것 같습니다.(Don't believe that it's all the same -모든 날이 같을 거라고 믿지 말라.)

그 사람에게 실컷 착취당한 뒤에 차이던지, 아니면 스스로 깨닫고 빠져나오던지... 아마도 전자가 더 가능성이 높긴 하겠지만요.

 

누군가 그랬죠. '시는 아는 사람을 위해 쓰여진 것이다.' 라고요.

이렇게 눈 먼 사랑에 빠져서 상대를 우상화(Idol)하고, 스스로 그 꼭둑각시(the puppet)가 되어도 좋다고 할 만큼 찌질한 사랑에 빠져보지 않은 사람은 이 노래 가사를 이해 할 수 없을 겁니다.

아니면 원작자는 그런 뜻이 아니었는대 제가  제 맘대로 해석한 것일 수도 있죠.

원래 문학작품은 각자 자기 마음대로 해석 할 여지를 남겨두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런 걸 전문 용어로 '열린 결말' 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 노래 가사도 각자의 경험에 따라 스스로 맘대로 해석 할 여지를 남겨 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 가사를 해석하는대 있어서 단 한개의 정답은 없을 겁니다.

이 노래가 생각 나네요.

https://youtu.be/PkIFod5HB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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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간베스트 2019.05.16 09: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자막으로 영화 보고 있는데 어느때는 들리기도 하고 안들리기도 하고 언제 귀가 뚤려서 언제쯤 영어로 회화하고 읽고 쓰기가 될런지 참. 영어 회화 된다고 해서 국내에 쓸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나이도 먹어가는데

    • 김진팔 2019.05.16 09: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원래 공부는 재미있어서 해야 오래가.
      아무 목적 없이 그저 공부가 좋아서 해야 되.
      이건 딴 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
      돈 때문에 일 하거나 돈 때문에 공부하면 오래 못가.

      그냥 '재미있어서 한다.' 이런 것이 좋아.

      그런대 가난한 집에서 자란 애들은 그게 안되지.
      가난이 세습되는 진짜 이유는 가난한 집 애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공부나 일을 못해. 사람도 순수한 마음으로 사귀지 못하고,... 빨리 돈을 벌어서 가난탈출을 하고싶어하니까.
      그래서 오래 못 하고, 그래서 계속 가난한 거야.

      물론 그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대략 그런 경향이 있어... 나도 그렇고.

      내가 가난한 집에 태어나서 자라 보니까 그걸 알게 되더라고... 물론 가난이 세습되는 이유가 이게 전부는 아냐.

      학교도, 아이들이 공부를 싫어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 같은 시스템을 갖고 있어.
      시험 보고, 때리고,
      숙제 내 주고 때리고,
      그럼 아이들이 책을 웬수보듯 하겠지?

      한국인들이 왜 책을 안 읽는지 나는 알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