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재벌 집 애들이 마약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고센의 법칙 때문이다.

2. 고센의 법칙이라는 것은 1법칙과 2 법칙이 있다.

    ㄱ. 1법칙은 아무리 맛있는 짜장면도 자꾸 먹으면 싫증난다는 것이고.(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ㄴ. 2 법칙은 돈이 한정돼 있으니까 이것 저것 골고루 먹어라.(한정된 예산)

3. 하지만 마약은 중독성 때문에 질리지 않고,(고센의 제 1법칙 예외) 재벌집 자식이라서 돈이 무한정임(고센의 제 2 법칙 예외)

그러므로 재벌집 애들은 반드시 마약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김진팔:

이 분은 재벌집 자녀에게 결핍을 가르쳐야 한다고 했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결핍이 아니라 창작과 학습의 즐거움을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1. 재벌집에서의 결핍 교육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먹을 것을 쌓아놓고 굶는 것은 다이어트이지 진정한 결핍은 아니기 때문이다.

도리어 부모에게 반발심만 느끼게 될 것이다. 있는대도 주지 않으니까.

2. 창작과 학습의 즐거움은 마약처럼 질리지도 않지만, 마약처럼 부작용도 없다.

그러므로 내가 만일 무한정의 예산을 자녀에게 쓸 수 있는 입장이라면, 자녀에게 창작의 기쁨과 배우는 기쁨을 교육할 것이다.

성취와 마약 이 둘 간의 차이는 안에서 나오는 마약이냐? 밖에서 들어가는 마약이냐?의 차이 뿐 입니다.

 

그러고 보면 세상은 참 공평하게 만들어져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부자 삼대 못 간다.' 는 옛 속담도 있듯이

부자는 자녀에게 결핍을 가르칠 수 없는 환경입니다.

결핍이란 것은 가진 게 없어야 느낄 수 있습니다.

자녀 입장에서 부모가 결핍을 가르친답시고 있는 돈을 안 준다고 느끼면 화가 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부자인 부모를 둔 자녀는 결핍이란 요소를 배우기가 불가능합니다.

여기서 불행이 시작 되는 거죠.

가난한 집 아이들은 배우고싶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결핍'을 배우게 됩니다.

그것이 근검 절약과 기타 건강한 삶의 미덕을 몸에 익히는대 도움이 되는 거죠.

결론:

1. 인생은 공평하다.

2. 다만 3~4대 후에 승부가 날 뿐이다.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지금 내가 아무리 부자라도 3~4대 후에는 내 자손들이 반드시 가난해 질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북유럽식 사회적 합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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