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a양은 자신이 당한 행위가 뭔지, 서울 시장이 뭐하는 사람인지 착각했다.

2. 정봉주는 자신이 서울 시장이 되려는 목적이 뭔지 착각했다.


자세한 것은 동영상을 보시기 바라구요.

제가 이걸 보다가 갑자기 떠오른 생각은 이것입니다.


질문)서울시장이 뭐하는 사람이냐?


예를 들어서 우리 동네 A치킨집 사장님이 계시다고 합시다.

이분이 결혼을 하셨는대 잘 생기고 인기도 있어서 여대생들도 많이 따랐다고 합시다.


어느 날 그 사장님은 자신의 치킨 맛에 반해 자신을 따르는 여대생을 호텔로 불러서 키스를 하려고 했는대 거부를 당했습니다.


'그래? 호텔방 까지 따라온 것을 보니 네가 날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님 말구.


이러고 끝났습니다.


그런대 이 사장님의 치킨은 우리 동네에서 최고로 맛있습니다.

과연 나는 이 사장님이 만든 치킨을 먹어야할까요? 


아님 맛이 없어도 도덕적인 B치킨 사장님의 치킨을 먹어야할까요?

물론 맛없는 치킨을 만드는 B사장님도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뿐이지 남 몰래 더 나쁜 짓을 하고 있을 수도 있죠.


이런 문제인 것입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남자와 단 둘이 실내에서 있는대 여자가 신발을 벗으면 그것은 성적으로 초대하는 것으로 간주해서 남자가 강간을 해도 무죄로 판결이 난 판례가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 여자가 미국에 이민 갔는대 한국에서는 집에서 신발을 벗고 지내는대 이걸 모른 미국 남자가 자신을 성적으로 초대한다고 생각해서 벌어진 사건이었죠.


한국적 상황에서 여자가 호텔방 까지 따라갔으면 남자 입장에서 충분히 오해 할만 하지 않나요?

여자: 아니에요. 저는 당신과 키스하려고 여기 호텔방 까지 따라 온 거 아님.

남자: 그래요?  그럼 앞으로 만나지 말자. 


이렇게 해결 할 문제 같은데???


이와 관련되어서 제가 예전 어떤 모임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김진팔: 남자의 마음은 호텔과 같아서 방이 많고, 

         그 방은 지구상에 있는 여자들의 숫자만큼 많다.

         하지만 제일 꼭대기 팬트하우스의 스위트룸에는 아무나 못 들어가는대 

         그 방의 이름은 '여신의 방' 이다.


여대생:o,o;;;(엄청 충격받은 얼굴로 눈이 똥그래졌슴)


김진팔: (속으로)쟤 뭐냐?ㅡ,.ㅡ;;


이게 그렇게 충격적인 말인가요?

이 말은 여자가 있어서 최대한 순화해서 한 말인대도 충격을 받는... 쩝... 말 다했죠...

남자들끼리 있을 때 쓰는 말로 날 것으로 이야기 했으면 나도 미투 당할 뻔...


남자들끼리만 있을 때는 이 말을 어떻게 하냐고요?

"나 빼고 남자는 지구상에서 다 죽여버려야해. 니들도 다 죽어 이 개새끼들아!"

대략 이렇게 말하죠.

그럼 다들 킬킬대고 웃죠. 왜냐고요? 자기도 그런 생각 하니까.


이래서 팬스룰이 최소한의 방어막이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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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성 2018.03.18 15: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글 재밌어요~